일기 34

학원 수업(2회)후기

원래 첫날 수업 듣고 올리려고 했는데 첫날엔 거의 OT뿐이어서 오늘 올린다. 수업시간은 9:10~5:40이고 중간에 한시간정도 점심 시간이 있다. 마지막 2시간정도는 1:1상담을 해서 상담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습을 했다. 출결체크는 내일배움카드와 HDR-net 앱에서 QR코드를 찍는 걸로 할 수 있는데 기왕이면 QR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카드는 오류가 좀 있다고... 입실-퇴실체크에 중간 신호체크(강사님께서 말할 때 앱에서 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까지 있어서 굉장히 귀찮다. 아무튼 아직 이틀밖에 안들었지만 후기를 적어보자면... 강사님께서 이론 설명은 천천히 여러가지 비유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이클립스 켜면서부터는 휘리릭이어서 동생하고 미리 공부해보지 않았으면 큰일났겠구나 싶었다. 제로베이스에..

일기 2022.03.12

국비학원 OT

어제 오티를 다녀왔는데 별거 없어서 쓰지말까? 했다가 영영 티스토리 갱신을 안할 것 같아서 그냥 쓴다. 3시까지 오라고 해서 학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다 와서 놀랐다(강제성이 없는 오티인데...) 그리고 두꺼운 책 5권이랑 프린트물, 볼펜, 커피가 책상마다 있었다. 프린트물은 이력서같은 것과 실력테스트로 나뉘어 있었는데, 전자는 그냥 적었지만 후자는 당황스러웠다. 비전공자 타깃으로 강의한다고 했는데... 미리 공부하지 말라고 했는데.... 혹시 이게 진짜 면접인가 싶어서 쫄아있었는데 그냥 전체적인 수준 파악용이라고 했다. 자바나 파이썬 쪽 문제 몇몇개는 공부하면서 봤던 것들이라 풀었지만 빅데이터 쪽은 전부 찍었다... 문제를 푸는 도중 강사님? 이 와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다. 실무에서 하는걸 가르친다고..

일기 2022.03.08

퇴사 후 학원 등록

바로 전 게시글에 일기를 자주 쓰겠다고 했는데 이 텀은 무엇? 아무튼 드디어 퇴사를 했다... 3년 조금 안되었던 회사라 마지막에 컴퓨터 정리하고 나올 때 굉장히 싱숭생숭했지만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지고 그저 해방감만 가득~^^ 하지만 예전의 휴학하던 기분으로 놀면 그냥 백수가 되고... 멘탈이 아파지고.... 이젠 젊은 나이도 아닌데 그래버리면 어쩌나 무서워서 일단 급한 일부터 쳐내기로 했다. 그래서 월요일에 고용보험센터에 들러서 취성패(취업 성공 패키지) 신청하기로 했는데 요즘엔 이젠 취성패라고 부르지 않고 국민취업제도라고 부르는 것 같다. 예전에는 취성패로 국비지원 수업을 들었고 학원 연계로 법무사 사무소에서 1년정도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신청하려고 했더니 웬걸 ..

일기 2022.02.22

티스토리 일기 시작

티스토리에 일기를 적기로 했다. 한 15년? 쯤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했었는데 흑역사가 너무 많아서 싹 밀었다. 그리고 세 달 전 쯤에는 다꾸에 미쳐있었다가 확 식어버렸다. 과연 티스토리 일기는 얼마나 갈지? 동생이 트위터 그만하고 티스토리에 글 올리라고 해서 ㅋㅋ 트위터는 못 그만두지만 티스토리에 글은 올려보는걸로 ㅎ 아무튼 근황부터 써보자면 다니던 회사가 연봉도 아쉽지만 물경력인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2월 말에 퇴사하고 3월부터 국비지원으로 백엔드과정을 배워서 개발자가 되려고 한다. 그런데 국비수업은 진도가 엄청 빠르게 지나간다고 해서 나같은 비전공생은 따로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개발자 동생에게 먼저 강의를 받고, 독학도 좀 해서 기초는 알고 가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재택근무..

일기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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