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늦은 이해

토기발 2022. 3. 24. 17:14

며칠간 자바 카테고리에 업뎃이 없었다.

코드를 올릴 때 내가 이해한걸 설명하면서 올리고 있는데 아직 설명할 정도로 이해한게 아니라서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ㅠㅠ

지금은 클래스를 배우고 있는데 이 전에 배웠던 메소드들을 전부 활용해서 코드를 짜고 있어서 어질어질하다.

오늘은 패키지에 코드를 분리해서 넣었는데 이런 방식은 처음이라 계속 코드 노려보는 중...

 

강사님께서는 앞으로 계속 비슷한 방식으로 코드를 짤 거니까 한번에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어제까진 이런 말을 계속 듣고 일기에도 맨날 쓰고 있었지만(ㅋㅋ)맘이 조급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편안하다. 

왜냐면 그 때는 봐도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이해가 되는걸 경험했기 때문이다.

 

학원 등록 전 동생하고 파이썬으로 조금 예습을 했었는데 그땐 정말 스파르타식이고 하나도 알아듣질 못하는 상태에서

동생이 설명해 준다고 포스팅해준 글도 이게...무슨 말이지?? @.@ 했었는데 

오늘 클래스를 배우고나서 다시 그 포스팅을 봤는데 아... 그게 이 말이었구나 하고 그제야 이해가 되는 것...

클래스 객체 인스턴스 개념 너무 헷갈렸는데 이제야 좀 정리되는 것 같다. 휴~

 

앞으로 이런 식으로 좀 늦더라도 깨닫는게 많아졌으면 좋겠다^^ 

 

 

+

개발 관련 책을 읽다가 자기가 좋아하는걸 해봐야 한다는 문장을 보고 문득 예전에 내가 코드를 짰던 일이 있었나 생각해 봤는데 

친구와 함께 간단한 노벨게임을 만든 적이 있었다. 폰으로도 할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이제서야 찾아보니까

게임을 만들었던 툴이 파이썬 기반이었다고 한다. 신기.....

학원 수료하고 나서 시간이 난다면 다시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다. 코딩 지식이 있을 테니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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