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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핵심 원리 강의 정리 1 - 객체지향

토기발 2022. 12. 23. 23:50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8%B0%EB%B3%B8%ED%8E%B8#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인프런 | 강의

스프링 입문자가 예제를 만들어가면서 스프링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스프링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 강의 소개 |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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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 즉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각의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협력)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다<-? 

-레고 블럭 조립하듯

-컴퓨터 부품 갈아끼우듯

-컴포넌트를 쉽고 유연하게 변경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방법

 

역할과 구현으로 세상을 구분함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 유연해지며 변경도 용이하다.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역할과 구현의 현실 세상 비유

-운전자는 자동차 면허증만 따면 어떤 자동차든 몰 수 있음

-로미오 역할에 배우는 누구든 대체 가능(유연, 변경 용이)/ 로미오 역할이 누구든 줄리엣 역할에는 영향없음 

 (역할: 서버, 배우: 클라이언트)

 

역할과 구현을 분리

-자바에서는 다형성을 활용한다

   -역할: 인터페이스

   -구현: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객체를 설계할 때는 역할과 구현을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할 구현 객체 만들기

 

객체의 협력

-객체는 혼자 있지 않다.

-클라이언트: 요청 / 서버: 응답

-수많은 객체 클라이언트와 객체 서버는 서로 협력 관계를 가진다.

 

다형성의 본질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역할과 구현을 분리(한계)

-역할(인터페이스)자체가 변하면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 큰 변경이 발생한다.

(ex:자동차가 비행기로 변하면, 대본 자체가 변경된다면...)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프링과 객체 지향 (다형성이 가장 중요!)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어의 역전, 의존관계 주입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프링을 사용하면 레고 블럭 조립하듯, 공연 무대 배우 선택하듯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객체 지향 설계의 5원칙

 

단일 책임 원칙(SRP)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하나의 책임은 모호하기에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 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르는 것이다.

 

개방 폐쇄 원칙(OCP)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다형성 활용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 새로운 기능을 구현

문제점

-구현 객체를 변경하려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한다.

-다형성을 사용해도 OCP원칙을 지킬 수 없다.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하다. (스프링에서 해줌)

 

리스코프 치환 원칙(LSP)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트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것,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를 믿고 사용하려면 이 원칙이 필요하다.

(ex: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라는 기능이며,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위반이다.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함)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SP)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자동차 인터페이스->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사용자 클라이언트->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의존관계 역전 원칙(DIP)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정리

-객체 지향의 핵심은 다형성이다.

-하지만 다형성만으로는 부품을 갈아끼우듯 개발할 수 없다.

-다형성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다형성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스프링은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한다.

(DI컨테이너 제공)

*DI: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객체지향을 이해하기 위한 추천도서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지난번에 리뷰했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이 있었다.

그 책을 먼저 읽어서 이번 강의의 객체지향 설명이 더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책임과 역할로 설명하는 부분이 동일했기 때문에^^)

토비의 스프링 책도 강추하셔서 언젠가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아무튼 완강까지 화이팅!